경상도사투리의 특징
'ㅔ'와 'ㅐ'가 통합되어 구별이 잘 안되고
'ㅓ'와 'ㅡ'가 통합되어 구별이 되지 않아
'6모음 체계'가 사용되어 진다.
(ex어머니-으머니, 으악새-어악새)
= But, 국어교육과 대중매체의 영향으로 근자에 이르러
모음체계가 변화해 가고 있는 추세다.
모음 자체가 다른 형
1. 사투리(방언)의 사전적 정의
표준어의 사전적 정의는 교육적, 문화적인 편의를 위하여 한 나라의 표준이 되게 정한 말로써,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하고 있다. 그에 비해 사투리는 표준어가 아닌 어느 지역에서 쓰는 말로 정의하고 있는데, 여기에서도 알 수
Ⅰ. 강원도 방언(사투리, 지역어)
․ 정선지역 방언은 농경문화속의 생활용어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조사 대상 자료 중 학술, 학예 분야와 관련된 용어는 전무하다.
․ 현대어의 꾸준한 전국 표준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정선방언은 대다수가 아직까지 민중들 속에서 끊임없이 사용되고 있다.
▶ 충청도 사투리
충청도 사투리는 ꡐ~ㅕꡑ 또는 ꡐ~ㅑꡑ로 끝나는 어미가 특징적이다. 구수한 시골 아주머니의 넉넉한 인심처럼 너무 부드럽게 넘어가는 억양이 특징이다. 또 하나 충청도 사투리의 대명사는 너무 느리다는 것. <아부지 돌 굴러가유~ 두 갠디~>라는 꽁트는 충청도
경상도 방언에는 성조(tone)는 있는데 음장은 없다. 성조는 경상도사투리의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리고 이는 TV 드라마에서 극중인물이 경상도사투리를 구사하는 것을 보고, 경상도 현지인들이 "왜 말을 저렇게 하는거지?"라는 반응을 일으키는 주범이기도 하다.
가 → 가라! / 그 아이 말이니?
가가 →
사투리의 구별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표준어는 우수하고 사투리는 상대적으로 저열하다는 인식이 깃들었다. 당연히 사투리의 인기는 떨어졌고, 그 고유의 특성을 잃어가고 있다. 사투리의 소멸과 동시에, 사투리 사용 지역의 생활 문화도 소멸되어 가고 있다.
우리는 사투리의 특성을 제대로 파악하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강원도) 방언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다.
Ⅱ. 표준어와 방언의 개념
“한 나라에서 공용어로 쓰는 규범으로서의 언어. 의사소통의 불편을 덜기 위하여 전 국민이 공통적으로 쓸 공용어의 자격을 부여받은 말로, 우리나라에서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